안녕하세요 카이입니다.
청년 시기에 가장 부담되는 건
단연 '목돈 마련'입니다.
매달 꾸준히 저축하고,
여기에 정부가 보태주는
청년도약계좌는
그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형 금융상품입니다.
장기적인 자산 계획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계좌입니다.
1. 청년도약계좌란?
청년도약계좌는
청년의 미래 준비를 돕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저축 프로그램입니다.
납입금에 따라
정부기여금과 비과세 혜택까지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상품은 최대 5년 동안
매달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한 달 최대 7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여기에 정부가 추가로
소득 수준에 따라
월 최대 3만 3천 원까지
지원금을 붙여줍니다.
만기에는 적립금에
이자까지 더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이자소득에 대해서도
세금이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인 이익이 높습니다.
2. 청년도약계좌 가입 자격
모든 청년이
가입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연령과 소득,
그리고 가구 기준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하려면,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여야 합니다.
단, 군 복무 기간이 있었다면
그 기간만큼 나이에
더해도 됩니다.
소득 조건도 중요합니다.
본인의 전년도 총급여가
7,500만 원 이하,
종합소득 기준으로는
6,300만 원 이하여야 하며,
가구 전체의 연 소득도
중위소득의 180% 이하여야 합니다.
또한, 과거 3년 이내에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된 적이 없어야 합니다.
3. 청년도약계좌 신청방법
비대면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며,
절차는 비교적 간단합니다.
필요한 앱을 미리 설치해 두면
준비는 끝입니다.
청년도약계좌는
각 은행의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에서
모두 취급하고 있으며,
앱에서 본인인증 후
소득 및 가구 기준
자동 조회가 가능합니다.
신청 이후에는
서민금융진흥원이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초부터
납입이 시작됩니다.
보통 신청부터 계좌 개설까지
2주 정도 소요됩니다.
4. 청년도약계좌 중도해지 가능할까?
중도해지가 전면적으로
허용되지는 않지만,
특정 조건에 해당할 경우에는
혜택을 유지한 채
해지가 가능합니다.
사망, 해외이주, 질병,
퇴직, 폐업, 출산 등
정부가 정한 특별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중도해지 시에도
정부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해지의 경우,
기존에 받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이
모두 사라지므로
반드시 아주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5. 청년도약계좌 총정리
청년도약계좌는
단순한 저축이 아닙니다.
청년을 위한 정책이며,
미래를 위한 준비입니다.
5년 동안의 꾸준한 저축과 함께,
정부의 금전적 지원까지
받을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는
청년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합니다.
지금이 아니면
놓칠 수 있는 정책이니,
대상에 해당된다면
하루빨리 확인하고
신청하시길 추천합니다.
적은 부담으로
더 큰 미래를 만드는 방법,
지금 확인해 보세요.